
원더 페스티벌 스페셜의 마지막..
넨드로이드 101번 (.....100번보다 먼저나왔...ㄷㄷㄷ)
미오 & 리츠 라이브 스테이지 세트 입니다.
엄청난 박스의 크기 (일반 figma 박스의 약 4배..)
와 꽉 찬 볼륨, 그리고 범상치않은 가격 인 8,000엔으로
유저들에게 놀라움을 준 물건이기도 하지요.
자 그럼 바로 리뷰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위를 압도시키는 크기와 볼륨입니다.
이렇게만 봐도 뭔과 꽉! 차 보이지요.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
8,000엔이 전혀 비싸지 않은 알짜 세트입니다.

그리고 스테이지용 커튼, di:stage (노란색) 2세트
di:stage 연결 추가파츠. di:stage 연출용 대사종이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바베큐 모듬 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ㄷㄷㄷㄷ
일단 빨리 끝나는 스테이지 설명부터 가지요.

추가로 연결 조인트 하나가 더 필요함으로
따로 파는 di:stage 로 연출할려면 3세트가 필요합니다.
뒤의 커튼장막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요.

넨드로이드 뿐만이 아니라 figma에도 대응 됩니다.
그런데 2개로는 꽉 차는 분위기다 보니..
다음에 유이 & 츠무기 라이브 세트가 나오면
좀 더 넓어진 스테이지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코미미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트에는 그닥 쓸 일이 없....

넨드로이드 미오 & 리츠 1학년때의 문화제 콘서트 ver입니다.
공기밥그릇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살짝 상기된...부끄러운 얼굴이 일품입니다.

리츠의 성격 답게 시원시원한 소매 없는 드레스가 특징이지요.

이렇게 라이브 무대를 재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박수를 치는 손도 동봉되어 있어서
리듬을 잡는 모습도 재연이 가능.

드럼 의자에 앉은 하반신 파츠를 결합해서
드럼 연주 모습이 재연가능하지요.
그리고 이 제품의 진정한 모습인..

귀를 막고 떨고 있는 미오의 모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장면을 위해 대사 종이에도 위 장면에 해당하는 대사가 들어있지요.
하지만 전 우이 파라....(......)
우이는 넨도롱으로 안나오겠지?!
난 안될꺼야....
이상 넨드로이드 미오 & 리츠 세트의 리뷰였습니다.
풍족한 파츠들이 장점입니다만
정리할 때는 이게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제품 자체가 틈이 없이 꽉 꽉 들어있는 녀석이다보니
한번 개봉했다가 나중에 다시 정리할려면 정말 고생하니깐..;;;
미리 정리순서를 꼭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ps.

(.............)
덧글
그래도 8000엔은 좀 비싸다(...
8천엔도 싼겁니다.
...피그마 라인업 특성상 나오겠죠?
Thriller ver.가 가장 먼저 나오더군요.
이게 잘 팔리면 다른 버전도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알트아이젠님께서 이야기하시는게
흰 양복 입고, 중절모 쓴거를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Smooth Criminal ver. 일듯..
ps.
figma 마이클 잭슨에는 간단하지만 새로운 기믹이 추가됩니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figma...
그나저나 ps는 광고로 나온 말인가요?
아침까지 생 원하비 7 에서 공개했지요.
그리고 figma 에바 여성 3종 세트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제작합니다.
(...이건 원형사 아사이씨께서 아침까지 생 원하비 7에서 직접 설명)
개인적으로 피그마가 리볼텍에 비해서 획기적인 소체 개선보다는 디 스테이지나 EX시리즈로 외적인면에 대한 개선이 집중되어 그 점이 불만인데(그리고 요즘 나노하들의 허리관절 파손에 따른 오픈겟) 2010년에는 2009년에 이어서 소체만으로 뭔가 새로운 것 좀 보여줬으면하네요.
아무튼 피그마를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것같이 츤츤대는 사람 1명의 얘기였습니다.
"figma 한 2년 하니 질렸음 흫."이라는 내용의 말을 던져버렸기 때문에...
올해는 아마 대대적인 개수에 들어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때 니코동에서는 혹시 figMAX 로 진화하는게 아니냐!!! 라는 농담까지....)
figma의 고정관념이랄까, 공식이란게 박혀버리니, 그걸 급 바꾸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반다이, 하비저팬 콜라보레이션 건도 있고 이런저런 일을 진행시키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진화]시켜보기로 결정 한 듯 하더군요.
(애당초 재해석 쪽이 문제가 아닌지라...;;;; 아사이씨도 재해석쪽엔 별 관심없고..)
거기에 이미 굿스마일 패밀리 쪽은 카이요도 리볼텍쪽은 신경도 안쓰 있는 것도 있구요..
(........은근히 반다이 급으로 올라갈려고 노리는 듯 한 인상이 더 강하더군요.......)
이번 아사이씨의 발언은 [가동, 인체조형]쪽으로만 한정 지어야 이해가 빠릅니다.
(이분은 예전부터 그랬지만 애당초 재해석 조형이나 이떤건 관심도 없어요.
얼마나 인간같이 움직이느냐, 얼마나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만드는가 그 뿐...)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원형사 아사이씨가 질렸다고 하는건,
요 최근 폭풍우처럼 라인업을 몰아치다보니, 새로운 기믹의 개발이 안되서
피그마의 가동문제, 정체성 등에 질렸다.
그래서 올해는 그동안 피규어 조형 기술도 늘고 해서 이전에 불가능 했던 것들이
가능해졌으니, 본격적으로 새로운 기믹, 조형 등등을 실험해보겠다..
라는 이야기.
(그 예시로, 바디 안에 프레임을 넣은 -MG 식 개념- 의 드래곤 나이트 라인업,
연질과 경질을 믹스시킨 새로운 조형법으로 바디라인을 살린 에바 극장판 라인업,
예상외의 라인업을 내면서 이런저런 간단한 기믹들을 추가시키는 기타 라인업.)
그나저나 드래곤 나이트 발매때문에 확실히 반다이를 노린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SHF가 그걸 그대로 놔둘지...(정말 SHF로 류우키 나온다면 피그마 역관광 소리도 들을법합니다.)
단지 MAX 사장이 류우키를 좋아해서 [냅시다!] 라고 한 덕에 나온거 뿐...
사실 초합금으로 미쿠나온다해도 대신에 피그마로 드래곤 나이트 가져간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래도 피그마로 나오는 가면 라이더도 기대해봐야겠군요. 신소재도 그렇고 퀄리티좋고 잘 팔린다면 분명히 반다이도 견제할만큼의 라이더 라인업이 나오지않을까싶어서요.
이미 굿스마일 패밀리는 리볼텍은 안중에도 없거든요...
(오히려 모토모로이드 등을 통해 카이요도가 굿스마일 패밀리를 따라갈려고 노력중이지요.)
최근 1,2년간 판도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는 거지요.
영향을 워낙에 많이 받다보니...;;;;;;;
업계중에서도 사원 분위기가 워낙에 자유로운 곳이 맥스팩토리거든요.
(같은 패밀리 기업인 굿스마일은 꽤 엄격한 편)
대충 예상했는데 아예 판도를 뒤집을정도까지는 몰랐군요.(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철저하게 오덕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피그마 및 굿스마 패밀리의 행동이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은것에대해, 좋은점과 나쁜점에 대해 할 말이 많아지네요. 그에반면 카이요도는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철저한 계산의 굿스마 + 더쿠중심의 자유로운 맥팩의 결합이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쿠마음을 가장 잘 아는 것이 더쿠라고
맥팩은 자신들의 덕심을 그대로 필터링 없이 뽑아내버리고
그걸 굿스마가 옆에서 철저한 계산으로 조율해주는 느낌?
한 회사 단독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두 회사가 만남으로써 서로를 보완할 수 있게 되지요.
솔직히 카이요도도 그동안은 혼자서 밀고 나갔는데
이제 슬슬 사업파트너를 정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굿스마 패밀리는 이제 하비저팬 => 반다이 순으로 파트너를 늘리고 있는데
언제까지 혼자 독불장군으로 있다보면
카운터 한방에 무너질지도 모르니깐요.
하지만 최근에 피그마를 포함해서 굿스마일즈 컴퍼니에서 보여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은 이제 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상으로는 아직 힘들지요.
(품질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설게가 아닌 중국 공장쪽이니깐요..;;;; )
확실히 아사이씨도 이점을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좀 더 회사가 커져서, 자체 공장라인업을 가지기 전에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반다이 공장에서 건프라 제작율을 줄인다는 루머가 있는데
거기 꼽사리 끼여서, 반다이 공장에서 찍어버리는 편법도......(..........)
이 부분도 언젠가는 수정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확실히 피그마는 처음 나올때보다는 확실히 나아지긴했지만, 지금까지 약간은 과대평가받았던 부분도 있는데 앞으로는 그런 과대평가된 부분을 해소할정도의 퀄리티 좀 보여줬으면 하네요. 여담이지만...리볼텍이나 프로이라인 좀 다시 평가해주고, 카이요도는 확실히 변할 필요는 있다고 보네요.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카이요도 리볼텍 X 맥스팩토리 피그마인데...가능성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아니면 자회사의 맥스합금이나 같은 계열의 알터의 알메카를 참고해도 되겠고...(이쪽이 더 가능성이 높겠네요.)
이렇게 파니까 몇몇 사람들이 얘기하는 '카이요도 안습'이 그냥 헛소리가 아니게 느껴지네요. ㅜ.ㅜ
근데 거기도 카이요도의 인간형 리볼텍을 밟아버릴 기세로 나오고 있으니..
근데 피귯토! 동방 캐릭터와 피그마 동방 캐릭터보니, 프로이라인이 상당히 멋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이쪽도 무빅처럼 피그마에게 제평가를 못받고 2인자로 밀리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퀄리티도 퀄리티라지만 그 이전에
솔직히 figma 허리 관절 어쩌고 저쩌고 이전부터 문제가 됐던
리볼버 관절의 내구성 약화에 대해 전혀 손을 안쓰고 있었으니깐요.
카이요도는 딴거 이전에
관절 내구도 강화만 해도, 평가가 확 달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동안은 경쟁력이 있겠지만, 다음 라인업이 뭐가 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겠지요.
(솔직히 동방이야 뭐 꾸준히 팔리는거니 넘어가고 일기당천은......안습....)
안주라고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새로운 조인트(리스트 조인트) 개발이나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야마구치 관절응용으로 가면갈수록 높은 플레이밸류와 가동률을 선보이고, 피그마보다 한발앞선 폭넓고 코어 계층도 섭력하는 라인업을 파생시킨것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소체 개선이 액션 피규어 애호가를 제외하는 일반 오덕들에게 어필하기에는 조금 애매모호하고, 나름 의욕을 가진 신규 라인업이 정작 일반 오덕들에게 시쿤둥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사실 요즘 피그마가 보이는 행동쪽이 안주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사이씨가 원페에서 저런 말까지 한거보면 충분히 기대해볼법하네요.
뉘앙스가 그렇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
이번에 반다이 공장쪽의 건프라 생산량을 줄인다는 루머가 있으니
거기에 꼽사리 끼여서 찍어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려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짜피 틀만 바꾸면 기본 사출방식은 거의 동일하고
채색의 경우는 따로 빼서 하면 되니깐요.
(공용 네코미미는 넨드로이드 아즈사에 동봉)
?
하지만 아사이 선생님 신희도 신경좀 많이 써주세요. T0T
5000엔에 대행껴서 오늘 결제했네요>_<♥ 얼렁받고파용